4월 21일 과학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이 땅을 선물로 주셨죠.
그런데 우리의 죄악과 많은 잘못들로 인해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어요!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지구가 처한 위기를 나타내는 그림부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나타낸 그림,
그리고 미래에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로 변화되기를 소망하는 그림까지 다양하네요 ㅎㅎ
특히나 쓰레기를 건전지로 바꾸는 기계, 청소로봇, 쓰레기 줍는 드론, 호수를 만들어내는 로봇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로봇을 활용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려는 그림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는 지구, 방사능에 의해 오염된 사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모습도 보이구요~
불끄기 운동과 분리수거 실천을 독려하는 그림과 친환경 연료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그림도 있고
방사능 속에 작은 풀처럼 희망을 나타내는 그림도 있네요.
작품의 창의성, 주제의 전달력, 예술적 표현력의 3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상을 받은 친구들이 자신의 그림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특히 저학년 대상을 받은 믿음반 노지혁 학생이 자신의 그림 <인간의 탐욕>을 설명하면서
사람들이 돈을 위해 온갖 건물과 전자기기를 만들어내면서 북극곰의 빙하를 썰어 먹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했는데
플로깅(Plogging)은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도 챙기며 환경도 보호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활동인데요~
수원을 깨끗하게 하는 멋진 친구들!!
다스리고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답네요 ^^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니 더욱 더 열심히 쓰레기를 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 과학의 날 지구의 날 행사를 하며 친구들이 느끼고 깨달은 점들이 많았을텐데요~
한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구 사랑 환경 사랑의 마음이 친구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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