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과학의 날 - 물근원 쉐마 발명페스티벌 > 우리학교 이야기

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기독교 대안학교 물근원 쉐마 국제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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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4월이 과학의 달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학의 날을 맞아 물근원쉐마국제학교에서는 발명페스티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그 현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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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 아침에 드리는 예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으로 과학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 만물을 묵상하며 최고의 발명가이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우리가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더욱 알기 위함이라는 것!

또,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우리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적 상상력이 있다는 것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들에 대해서 배웠어요~

휴대용 정수 빨대인 라이프 스트로우, 전기를 만드는 축구공인 소켓볼, 물 운반을 쉽게 해주는 Q드럼 등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와 관심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발명품을 만드는 일, 아주 멋지지 않나요? 

사랑의 발명가로서의 태도를 가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발명페스티벌을 시작합니다!

먼저 같이 팀을 이룬 친구들과 어떤 작품을 만들지 상의하고 준비해요~ 

아이디어를 정했다면 이제 만들기 시작!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열심히 만들어봅시다^^ 

집중하는 모습들 너무 멋져요 :)

때로는 생각한 것처럼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 포기하지 말고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계속 도전해봅시다! 

비행기 날리는 비행기, 잘 떨어지지 않는 가림막, 에어로켓, Comfort home, 음료수 모자, 페라리 F1, 바다버스, 어몽등, 서랍장과 차수레까지!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네요 ㅎㅎ 

팀별로 발명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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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도 구경을 왔네요 ㅎㅎ​

선생님들이 창의성, 실용성, 팀워크를 평가해서 시상을 하기로 했는데요~

유치부 동생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해서 인기상을 따로 주기로 했어요!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면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겠죠? ㅎㅎ 

간편하게 설치하고, 텐트나 돗자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Comfort home을 만든 에디슨팀이 인기상을 받았네요!!

​창의성, 실용성, 팀워크 부문에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까지 모두 시상을 했습니다!

​발명페스티벌을 하면서 느낀 점을 보고서로 기록하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

친구들의 소감을 잠깐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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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들이 아주 대단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발명이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재료 준비부터 만들기까지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슬프고 힘들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이 해주신 이야기를 떠올리며 실패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다시 만들어서 결국 완성을 하였다. 다음번에도 또 발명품을 만들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커서 음료수 모자는 꼭 판매할 것이다. (충성반 김명직)

 

에어로켓을 만들며 공기의 힘이 엄청 세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에는 이것을 더 크고 업그레이드해서 만들고 싶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 즉 발명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모든 창조물을 생각하며 살아갈 것이다. (지혜반 조용훈)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의 재밌는 소감이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과학의 날을 맞아 진행한 물근원 쉐마 발명페스티벌을 통해 친구들이 여러가지를 배운 것 같네요^^

앞으로도 하나님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더욱 더 과학을 잘 공부하고 아름답고 선한 것들을 많이 창조해내는

우리 물근원쉐마국제학교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